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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 또는 웹기획을 하다보면,
기획자들 사이에서도 스리슬쩍 모르게 그냥 지나치는 것들이 가끔 있다.
그 중에서도 카피라이트에 대한 표기는 대부분 제대로된 표기를 하지 않고 그냥 여기저기서 베껴서 하는 경향이 있기에
이 참에 한번 글을 써보고자 한다.
목차
✅ 카피라이트(Copyright)란 무엇인가?
카피라이트(Copyright)는 저작권을 의미하며, 창작자가 만든 저작물을 복제하거나 배포, 전시, 공연할 수 있는 법적인 권리를 말한다.
📌 즉, "내가 만든 콘텐츠는 내가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권리입니다.
이 권리는 창작이 끝난 순간 자동으로 발생한다.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권리이다.
📝 저작권 표기의 기본 구조
일반적으로 저작권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표시됩니다:
표기 방식
© [연도] [저작자 이름]. All rights reserved.
예시:
- © 2025 쭈~~울. All rights reserved.
📌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Copyright는 © 과 같은 의미이므로 중복해서 쓰지 않는게 맞지만,
대부분 Copyright © bla bla 로 중복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각 요소의 의미
- © 기호: 저작권임을 의미하는 국제적 기호입니다.
- 연도: 처음 저작물을 발표한 연도 (최신 업데이트 연도를 병기할 수도 있음)
- 이름: 저작권을 소유한 사람 또는 단체 이름
- All rights reserved.: 모든 권리를 보유함을 나타냅니다. 일부 권리를 공유할 경우에는 Creative Commons 방식으로 대체한다.
🔄 카피라이트 vs. 카피레프트?
- 카피라이트(Copyright): 모든 권리 보유. 무단 복제나 상업적 사용 불가.
- 카피레프트(Copyleft): 일부 권한을 허용하되, 조건에 따라 공유. 보통 오픈소스 라이선스나 Creative Commons가 해당한다.
🎨 블로그·SNS에서 카피라이트 표시 예시
- 블로그 하단에 표시: © 2025 쭈~~울. All rights reserved.
- 이미지에 워터마크처럼 삽입: © 2025 by Daven
- Creative Commons 사용 시:
This work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atives 4.0 International License.
❗ 유의사항
- ‘©’ 표기가 없다고 해서 저작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 남의 콘텐츠를 사용할 때는 출처 표기만으로는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 상업적으로 사용할 경우엔 반드시 사용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 마무리 Tip
콘텐츠 제작자라면 카피라이트 표시는 자기 콘텐츠를 보호하는 기본 수칙이다.
콘텐츠가 많아질수록 저작권 관리도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출판, 사진, 디자인, 동영상 등을 제작한다면 더더욱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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