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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속 용어

사회초년생을 위한 회사 용어 정리 (초년생,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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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회사에 처음 들어가면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 때문에 당황하기 쉽습니다.

회의에서 날아다니는 줄임말, 메신저에서 등장하는 약어들, 선배들의 대화 속에서 오가는 전문적인 표현까지.

이 글에서는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회사에서 자주 쓰이는 실무 용어들을 정리하여,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사회초년생이 화이팅하는 모습

실무에서 자주 쓰는 기본 용어

회사에 입사하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용어들은 바로 실무와 관련된 기본 용어들입니다.

예를 들어 '보고'는 상사에게 진행 상황이나 결과를 전달하는 행위이며, '컨펌'은 상사의 승인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용어는 단순한 단어 이상으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됩니다.

또한, '업무 프로세스', '워크플로우', '결재라인' 같은 용어도 실무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프로세스는 업무의 흐름, 워크플로우는 작업 절차, 결재라인은 의사결정의 계층을 말합니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익히는 것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특히 신입사원은 '보고 → 피드백 → 수정'이라는 반복 구조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를 줄이고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보고서 작성,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회의록 작성 등에서 사용하는 표현들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검토 부탁드립니다", "확인 후 회신 바랍니다",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등은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이처럼 기본 실무 용어를 잘 알고 있어야 조직생활에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회사 메신저와 이메일 약어 정리

최근에는 메신저와 이메일을 활용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면서 약어와 줄임말의 사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이 용어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FYI'는 "For Your Information"의 약자로 "참고하세요"라는 의미이며, 'ASAP'는 "As Soon As Possible"로 "최대한 빨리"를 뜻합니다. 'TBD'는 "To Be Determined"로 "추후 결정 예정"이라는 의미를 가지죠. 이런 약어들은 이메일 제목이나 내용, 메신저 대화에서 자주 쓰이므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또한, 'cc'와 'bcc'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 'cc'는 참조인에게 보내는 것이고, 'bcc'는 숨은 참조로 받는 사람이 서로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정확히 활용하는 것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입니다.

 

메신저에서는 간단한 줄임말이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ㅇㅋ"는 '오케이', "ㅅㄱ"는 '수고', "ㄱㅅ"은 '감사합니다' 등을 의미하며, 실시간 대화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다만, 공식적인 업무 대화에서는 줄임말 대신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부서별로 자주 쓰이는 용어들

부서에 따라 사용하는 용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팀에서는 'CTA(Click To Action)', 'ROI(Return on Investment)',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같은 용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광고, 홍보, 성과측정과 관련된 주요 지표들인데요.

 

인사팀에서는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평가제도', '성과급', '복리후생' 같은 용어가 흔하게 등장합니다.

회계팀은 '전표 처리', '손익계산서', '지출결의서', '법인카드 정산' 등을 자주 사용하죠. IT 부서에서는 '서버 다운', '배포', '테스트', '버그 리포트' 같은 기술 용어가 일상입니다.

 

이처럼 각 부서의 특성에 따라 사용되는 전문 용어가 다르기 때문에, 소속된 부서뿐만 아니라 타 부서와 협업 시 사용하는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협업의 질도 높아집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처음 배치된 부서의 용어부터 차근차근 익혀야 하며, 필요할 경우 용어집을 만들거나 메모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이러한 용어 하나하나가 업무 이해도를 좌우할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해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초년생에게 회사 용어는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업무 효율을 높이고 조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꼭 익혀야 할 요소입니다.

실무 용어, 메신저 및 이메일 약어, 부서별 전문 용어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두면 분명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부터 하나씩 익혀보며 자신만의 용어 노트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잘 모르는 단어나 약어가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상급자분들께 물어보시면 99%이상은 친절하게 가르쳐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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