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XLOOKUP 사용법, VLOOKUP보다 편한 이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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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OOKUP은 쉽게 말해 “찾을 값, 찾을 열, 가져올 열” 세 가지만 넣으면 끝나는 조회 함수예요.

목차
  1. VLOOKUP 쓰다가 이런 적 있으시죠?
  2. XLOOKUP 기본 구조
  3. 예제로 따라 하기 (사번으로 부서 찾기)
  4. VLOOKUP 대신 XLOOKUP을 쓰면 좋은 점
  5. 자주 막히는 곳
  6. XLOOKUP 다음으로 익혀 두면 좋은 것
  7. 자주 묻는 질문

VLOOKUP처럼 열 번호를 세지 않아도 되고, 왼쪽 열 값도 가져올 수 있고, 못 찾았을 때 보여 줄 문구까지 한 번에 정할 수 있죠. ^^

다만 엑셀 2019 이하에서는 안 돌아가니까, 회사 PC 버전부터 먼저 보셔야 해요.

VLOOKUP 쓰다가 이런 적 있으시죠?

팀장님이 “이 명단에 부서명 좀 붙여 줘” 하시면… 다들 VLOOKUP부터 켜시잖아요.

근데 원본 표에 누가 열 하나 끼워 넣으면 결과가 엉뚱한 값으로 바뀌어 있고요;;

저도 예전에 보고서 숫자가 다 밀린 걸 회의 직전에 발견한 적이 있는데요. 원인은 원본 시트에 누가 추가한 열 하나였더라구요. 그때 열 번호 세는 함수는 좀 무섭다는 걸 알았네요. ㅠ.ㅜ

XLOOKUP은 이런 일이 거의 안 생겨요. 이유는 아래에서 바로 보여 드릴게요.

XLOOKUP 기본 구조

수식 모양은 이렇습니다.

=XLOOKUP(찾을 값, 찾을 범위, 가져올 범위, [못 찾을 때], [일치 방식], [검색 방향])

앞의 3개만 필수고, 뒤의 3개는 필요할 때만 넣으면 돼요.

인수 뜻 안 넣으면
lookup_value 찾을 값 (예: 사번) 필수
lookup_array 그 값을 찾을 열 필수
return_array 결과를 가져올 열 필수
if_not_found 못 찾았을 때 보여 줄 문구 #N/A 표시
match_mode 일치 방식 (0, -1, 1, 2) 0 (정확히 일치)
search_mode 검색 방향 (1, -1 등) 1 (위에서부터)

인수 설명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안내와 같은 내용이에요. 원문이 궁금하시면 아래에서 보시면 돼요.

Microsoft XLOOKUP 함수 공식 안내 보기

예제로 따라 하기 (사번으로 부서 찾기)

A열에 사번, B열에 이름, C열에 부서가 있는 명단이 있다고 해 볼게요. H2 셀에 사번을 넣으면 부서를 찾아오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1. 결과를 보여 줄 셀(예: I2)을 클릭해요.
  2. =XLOOKUP(H2, A2:A100, C2:C100) 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르면 끝이에요.
  3. 없는 사번일 때 #N/A 대신 문구를 띄우고 싶으면 =XLOOKUP(H2, A2:A100, C2:C100, “없음”) 처럼 네 번째 칸에 넣어 주세요.
  4. 아래 행으로 복사할 거면 범위를 $A$2:$A$100 처럼 F4로 고정해 두시구요.

 

사번으로 부서를 찾는 같은 작업을 VLOOKUP과 XLOOKUP 수식으로 나란히 비교한 그림
VLOOKUP은 열 번호와 FALSE가 필요하지만 XLOOKUP은 범위 3개면 됩니다

같은 일을 VLOOKUP으로 하면 =VLOOKUP(H2, A2:C100, 3, FALSE) 가 되는데요. 표 전체를 잡고, 부서가 몇 번째 열인지 “3”을 직접 세고, 정확히 찾으라고 FALSE까지 붙여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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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OKUP 대신 XLOOKUP을 쓰면 좋은 점

질문하신 “그래서 뭐가 좋은데?”에 대한 답이에요. 표로 보면 한눈에 들어오실 거예요.

비교 VLOOKUP XLOOKUP
열 지정 열 번호를 숫자로 입력 가져올 열을 직접 선택
열 추가·삭제 번호가 밀려 결과가 틀어질 수 있음 범위가 같이 움직여 그대로 맞음
왼쪽 열 조회 안 됨 (오른쪽만) 됨
기본 일치 방식 FALSE를 넣어야 정확히 일치 기본이 정확히 일치
못 찾을 때 문구 IFERROR로 한 번 더 감싸야 함 네 번째 인수로 바로 지정
아래에서부터 찾기 안 됨 search_mode에 -1

1. 열 번호를 안 세도 돼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커요. 가져올 열을 마우스로 잡기만 하니까, 원본에 열이 늘어나도 수식이 알아서 따라가요.

2. 왼쪽 값도 가져와요

VLOOKUP은 찾는 열보다 오른쪽만 가져올 수 있어서, 이름으로 사번을 찾으려면 열 순서를 바꾸거나 INDEX/MATCH를 써야 했거든요. XLOOKUP은 그냥 범위만 바꾸면 돼요.

3. #N/A 처리가 한 번에 끝나요

예전엔 IFERROR(VLOOKUP(…), “없음”)처럼 두 번 감쌌는데, 이젠 네 번째 칸에 “없음”만 넣으면 되죠. 수식이 확 짧아져요. ㅎㅎ

4. 마지막 값부터 찾을 수 있어요

같은 사번이 여러 번 나오는 이력 표에서 “가장 최근 기록”이 필요할 때, 여섯 번째 칸에 -1을 넣으면 아래에서부터 찾아요.

참고로, XLOOKUP도 VLOOKUP처럼 처음 찾은 값 하나만 돌려줘요. 중복을 다 뽑는 함수는 아니에요.

자주 막히는 곳

  • #NAME? 오류: 대부분 버전 문제예요. XLOOKUP은 Microsoft 365, 엑셀 2021, 2024에서 쓸 수 있고, 엑셀 2016·2019에는 없어요. 파일 → 계정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 범위 크기가 다를 때: 찾을 범위와 가져올 범위의 행 수가 같아야 해요. A2:A100이면 C2:C100처럼요.
  • 숫자 사번이 안 찾아질 때: 한쪽은 숫자, 한쪽은 텍스트로 저장된 경우가 많아요. 셀 왼쪽 위 초록 삼각형이 보이면 의심해 보세요.
  • 찾는 값에 공백이 있을 때: 원본 데이터 끝에 공백이 붙어 있으면 못 찾아요. 중복·공백 정리가 먼저 필요할 때는 엑셀 중복된 데이터 제거 글도 같이 보시면 좋아요.

저도 제 PC에서 잘 되던 파일을 다른 팀에 보냈더니 “셀이 다 #NAME?으로 떠요”라는 답장이 온 적이 있어요;; 알고 보니 그쪽은 예전 버전이더라구요. 그 뒤로는 공유용 파일은 상대 버전부터 물어보게 됐네요.

상대가 예전 버전이면 VLOOKUP이나 INDEX/MATCH로 바꿔 보내거나, 수식 결과를 값으로 붙여 넣어 보내는 게 속 편해요.

XLOOKUP 다음으로 익혀 두면 좋은 것

명단을 붙이고 나면 보통 “부서별로 몇 명인지, 합계는 얼마인지” 정리 요청이 이어지죠. 그때는 피벗테이블이 제일 빨라요.

엑셀 피벗테이블 기초 정리 보기

그리고 다른 시스템에서 복사해 온 데이터에 링크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면 엑셀 하이퍼링크 한 번에 없애는 법도 참고하시면 돼요.

처음엔 인수 순서가 좀 낯설어도 몇 번 쳐 보면 손에 금방 붙어요. VLOOKUP으로 돌아가기 싫어지실 거예요. ^^

자주 묻는 질문

XLOOKUP이 있으면 VLOOKUP은 이제 안 써도 되나요?

내 엑셀과 파일을 받는 사람 엑셀이 모두 XLOOKUP을 지원하면 XLOOKUP만 써도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VLOOKUP을 계속 지원하니, 예전 버전 사용자와 주고받는 파일은 VLOOKUP으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XLOOKUP으로 여러 열을 한 번에 가져올 수 있나요?

가져올 범위를 C2:E100처럼 여러 열로 잡으면 오른쪽 칸으로 결과가 함께 펼쳐집니다. 이때 결과가 펼쳐질 칸이 비어 있어야 하며, 막혀 있으면 #SPILL! 오류가 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도 XLOOKUP을 쓸 수 있나요?

구글 스프레드시트도 XLOOKUP 함수를 제공합니다. 기본 사용법은 같지만 세부 옵션은 구글 고객센터 안내를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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