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질러버렸다... 거의 한 달동안 여기저기서 눈팅만 신나게 하다가 마음 굳게 먹고(?) 지름신과 조우를 해버렸다. ^^; 좀 더 싸게 살 수 없을까 하며, 한국사람들이 하루평균 19.2번의 클릭질의 몇배나 클릭질을 하며 웹서핑에 지존이 될 만큼 돌아다녔다. 그러다 드디어 찾았다. 사랑스런 나의 아!유!공!(아이팟 유저들의 공간)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공동구매가 끝나기 전에 찾아버렸던 것이다.. ^^; 서두는 그만하고 에이트리 LED 스탠드 큐브독을 파헤쳐보자... 팍팍! 패키지는 역시 에이트리란 생각이 들었다. LED스탠드 자체도 친환경이라는데, 패키지도 스티로폼 없이 종이로 되어있었다. ^^* 모양은....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각목(?)을 연상시켰다. ㅎㅎ 에이트리라..
2010년 티스토리 탁상달력 이벤트가 눈에 보였다. 뭐~ 내 사진이 안뽑힐 확률 99.9%라고 생각은 되지만... 그래도 객기를 부려 도전해본다.. ^^; 첫번째 사진은 새벽녁 출근길에 눈이 와있는 길을 보며 한 발자국을 내밀었을 당시의 사진이다. 이 때는 일에 치여 살면서 상당히 힘들었던 시절이다. 그래서 그런지 저 한발자국을 내딛는 모습의 사진이 항상 생각이 난다. ^^; 두번째 사진은, 와이프와 결혼 전에 한 겨울 정동진에 갔다가 겨울바다의 내음이 너무 좋아 한컷 찍은 것이다. 다시 한번 가고 싶다~ 울 마누라와 함께~~ ^^; 정!동!진...
지금은 아득한 추억이긴 하지만... ^^; 예전에 잠깐 코피 흘려가며(?) 미친듯이 개발을 했던 시절... 나에게는 너무도 친근한 Editplus+(에디트플러스) 라는 텍스트 에디터가 있었다. 유료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과자(?)를 이용하여 정말 잘도 썼었다. 요즘 잠깐 잠깐씩 에디터를 쓸 때가 있는데... 무료를 찾다보니 국내 개발자분이 만들어주신 AcroEdit(아크로에디터) 라는 것을 발견하고 사용을 하는데... 에디트플러스에 익숙한 나는 아크로에디터가 조금은 불편했었다. (물론 아크로에디터가 기능이 딸린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상당히 좋다~ ^^) 그래서 무료이면서도 좀 더 친숙한 것은 없을까하고 찾다가.... 오호라~~~ Notepad++ 라는 에디터를 찾게 되었다. 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