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신 뜻, 반려된 결재 문서를 고쳐 다시 올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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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신은 쉽게 말해 “반려되거나 회수한 결재 문서를 고쳐서 다시 올리는 것”이에요.

목차
  1. 재상신, 회사에서는 이렇게 써요
  2. 재상신은 언제 하게 되나요?
  3. 반려·회수·재기안·재상신, 한 번에 비교
  4. 재상신할 때 이것만 챙기세요
  5. 자주 묻는 질문

상신이 “윗분께 결재를 올린다”는 말이니까, 거기에 ‘다시 재(再)’가 붙은 거죠. 그러니까 결재 한 번 더 올리기라고 보시면 돼요. ^^

팀장님이 메신저로 “그거 수정해서 재상신해 주세요~” 하시면, 문서 고쳐서 결재 다시 올려 달라는 뜻이에요.

재상신, 회사에서는 이렇게 써요

회사 다니다 보면 이 말 생각보다 자주 듣게 되죠.

실제로 오가는 말을 몇 개 모아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 메신저: “금액 부분 반려했어요. 견적서 첨부해서 재상신 부탁드려요.”
  • 메일: “말씀하신 일정 반영해서 재상신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 회의: “이번 주 안에 재상신해야 다음 달 집행 가능해요.”

보시면 거의 “반려 → 수정 → 재상신” 세트로 붙어 다녀요. ㅎㅎ

참고로, 상신이나 품의, 전결 같은 결재 용어가 아직 헷갈리시면 아래 글부터 보시면 훨씬 편해요.

상신·품의·전결·대결 차이 정리 보기

재상신은 언제 하게 되나요?

재상신은 보통 두 가지 경우에 하게 되는데요.

1. 결재자가 반려했을 때

제일 흔한 경우예요. 결재 라인 중 누군가 “이건 다시 해 오세요” 하고 문서를 돌려보내는 거죠.

전자결재에서 반려를 누르면 문서가 그 자리에서 멈추고 더 이상 다음 결재자에게 넘어가지 않아요. 네이버웍스 결재 도움말에도 반려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자세한 건 웍스 결재 승인·반려 안내에서 보실 수 있어요.

2. 내가 직접 회수했을 때

올리고 나서 오타나 빠진 첨부를 발견하는 경우요. 이럴 땐 결재자가 보기 전에 내가 먼저 문서를 거둬들이는데, 이걸 회수라고 해요.

퇴근 직전에 올린 품의서에서 숫자 틀린 거 발견하면… 진짜 식은땀 나죠;;

회수해서 고친 다음 다시 올리는 것도 재상신이에요. 다만 이미 누가 승인한 뒤에도 회수가 되는지는 그룹웨어마다 달라요(회사 설정에 따라 막혀 있는 곳도 있어요).

 

기안·상신 후 반려나 회수로 문서가 돌아오면 수정해서 재상신하고 다시 결재가 진행되는 흐름도
반려·회수 → 수정 → 재상신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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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회수·재기안·재상신, 한 번에 비교

비슷한 말이 많아서 헷갈리실 거예요. 표로 보면 한눈에 들어오실 거예요.

용어 누가 하나요 뜻
상신 기안자 작성한 문서를 결재 라인에 처음 올림
반려 결재자 문서를 승인하지 않고 기안자에게 돌려보냄
회수 기안자 올린 문서를 결재 전에 스스로 거둬들임
재기안 기안자 돌아온 문서를 바탕으로 새로 작성함
재상신 기안자 고친 문서를 결재 라인에 다시 올림

정리하면… 반려는 윗분이 하는 거고, 회수랑 재상신은 우리가 하는 거예요.

재기안과 재상신은 실무에서 거의 같은 뜻으로 섞어 써요. 굳이 나누자면 재기안은 “다시 쓰기”, 재상신은 “다시 올리기”에 무게가 있는 정도죠.

참고로 반려가 끝난 문서는 아예 수정이 안 되는 시스템도 있어요. 플렉스 도움말을 보면 승인이나 반려가 최종 완료된 문서는 수정할 수 없다고 나와 있더라구요(플렉스 결재 문서 수정 안내). 그래서 이런 곳에서는 문서를 복사해서 새로 올리는 식으로 재상신하게 돼요.

재상신할 때 이것만 챙기세요

반려 한 번은 괜찮아요. 같은 이유로 두 번 반려되는 게 문제죠. ㅠ.ㅜ

  1. 반려 사유부터 끝까지 읽기: 결재 의견란이나 댓글에 적힌 사유를 하나씩 체크해요.
  2. 지적받은 곳만 고치지 말고 연결된 곳도 보기: 금액을 바꿨으면 합계·첨부 견적서도 같이 바뀌어야 해요.
  3. 무엇을 고쳤는지 적어 두기: 본문 맨 위나 의견란에 “반려 사유 반영: 견적서 첨부, 일정 수정”처럼 한 줄 남기면 결재자가 금방 확인해요.
  4. 결재 라인 다시 확인하기: 다시 올릴 때 결재선이 초기화되는 시스템도 있으니 빠진 사람이 없는지 봐요.
  5. 올린 뒤 한마디: “말씀하신 부분 반영해서 재상신드렸습니다” 정도로 메신저 한 줄이면 충분해요.

저도 신입 때 반려 사유를 대충 훑고 지적받은 숫자 하나만 고쳐 올렸다가… 합계 칸을 안 고쳐서 같은 문서를 한 번 더 반려받았네요;; 그 뒤로는 고친 곳 목록부터 적고 올려요.

반대로 고친 내용을 의견란에 짧게 적어 뒀더니, 팀장님이 “뭐 바뀌었는지 바로 보여서 좋네” 하면서 금방 승인해 주신 적도 있어요. 이 한 줄이 은근 효과 있더라구요.

이메일로 결재 확인을 부탁드릴 때 쓰는 표현이 궁금하시면 실무 이메일 표현 정리도 같이 보시면 좋을 듯 싶어요. 결재 라인에 나오는 직급·직책이 헷갈리면 직책·직급·직위 차이 글도 참고하시구요.

처음엔 다들 반려 한두 번씩은 받아요. 몇 번 하다 보면 올리기 전에 알아서 체크하게 되실 거예요. ^^

자주 묻는 질문

재상신하면 결재를 처음부터 다시 받아야 하나요?

회사 그룹웨어 설정에 따라 달라요. 결재 라인 처음부터 다시 도는 곳도 있고, 반려한 사람부터 이어지는 곳도 있어요. 앞서 승인한 분이 다시 보셔야 할 수도 있으니, 급한 문서라면 미리 말씀드려 두는 편이 좋아요.

반려된 문서는 삭제해야 하나요?

보통은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두면 돼요. 반려 이력이 남아 있어야 나중에 어떤 사유로 고쳤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회사 문서 관리 규칙이 따로 있으면 그걸 따르시면 돼요.

재상신과 재결재는 다른 말인가요?

재결재는 결재를 다시 받는다는 뜻이라 결과적으로 비슷하게 쓰여요. 다만 재상신은 기안자가 문서를 다시 올리는 행동에, 재결재는 결재자가 다시 결재하는 쪽에 초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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