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시장조사

  • [스크랩] 차세대 웹의 특징, “황금의 삼각형”

    [출처 : http://health20.kr/1569]

    from BrianSolis.com

    차세대 웹이나 서비스의 특징을 잘 잡아서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는데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브라이언 솔리스(Brian Solis)가 이번에는 차세대 웹에 대한 그림으로 “황금의 삼각형(Golden Triangle)”을 내놓았는데 그림 하나에 많은 것을 담고 있이서 소개할까 합니다.  브라이언 솔리스는 과거 트위터버스(Twitterverse)라는 트위터를 중심에 둔 은하계 사진으로 생태계를 구성한 그림을 그려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바도 있습니다.

    브라이언 솔리스가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는 프레드 윌슨(Fred Wilson)이 쓴 블로그 포스트와 그 댓글에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레드 윌슨은 같은 제목의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최근의 인터넷과 관련한 메가트렌드로 “모바일(mobile), 소셜(social), 실시간(real-time)” 을 꼽으면서 그 대표적인 주자로 각각 아이폰(모바일), 페이스북(소셜), 트위터(실시간)을 대응시켰습니다.  그의 이런 주장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나타내었고, 저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3개의 꼭지점만 그려 넣기에는 허전한 점이 많이 보였나 봅니다.  여러 댓글을 통해 단순히 소셜 객체로서의 3가지 꼬지만 끌어내기 보다는 이들 간의 상호작용과 외부환경까지 감안한 확대된 개념의 논의가 진행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브라이언 솔리스가 멋지게 다시 그려낸 것이 위의 그림입니다.  황금의 삼각형이 새로운 컨텐츠 제작과 배포, 그리고 소비에도 관여를 하며, 소셜 상호작용과 협업에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어찌보면 날이 갈수록 서비스나 디바이스, 그리고 위치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디지털 노매드족이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서 사무실 환경에 매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의 측면에서도 다양한 소셜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동시에 PC와 스마트 폰으로 접속할 수 있고, 웹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도 우리가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간단히 다른 서비스로 옮길 수 있습니다.  과거처럼 중앙집중적인 형태의 서비스는 힘을 얻지 못하고, 분산형 서비스와 하드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최근의 애플과 페이스북의 약진이 그런 면에서 다소 맞아 떨어지지 않는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과거와 비교한다면 확실히 분산의 힘이 강해지기는 하였습니다.
    3가지 삼각형의 꼭지점은 컨텐츠의 연결(connected by content), 관계(relationship), 그리고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온라인 생태계(ecosystem) 에 의해서 지배를 받게 됩니다.  물론 이런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하드웨어 디바이스들이 생산성이나 연결성, 그리고 접근성 등의 장애를 없애주는 것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이패드는 그런 점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따라 결국에는 우리들의 워크플로우(workflow)나 행동, 소통의 방식이 바뀌고 있으며 이는 여러 산업의 진화와 발전을 유도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사회를 변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기술이 이러한 진보를 이끌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사람들의 생활패턴이나 관계의 변화역시 중요한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과거와는 다른 방식의 인간관계와 관계관리의 방식을 가져오고 있으며, 이미 트위터나 페이스북, 그리고 스마트 폰을 통해 가장 근본적인 주변 사람들, 그리고 친한 사람들의 지형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찌보면 가장 무서운 변화의 요체가 아닐까 합니다.  과거라면 만나거나 대화하기 힘들었던 분야의 사람들과 우리는 쉽게 대화와 소통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끊임없는 융합과 컨버전스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의 변화를 단순히 기술의 변화양상에 따른 또 하나의 유행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참고자료

    The Golden Triangle by Fred Wilson

    The Golden Triangle by Brian Solis
  • 이북 리더기(eBook Reader) 비교


    xguru 님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나서 글을 읽어보다가
    이북 리더기들을 비교한 문서를 보게 됐다.

    오~ 깔끔히 정리가 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다.

    이북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조할 만 한듯하다.

    문서 출처 : http://spreadsheets.google.com/ccc?key=tYNm90av41yppYegT3fQnAA

    다만 구글독스의 문서로 되어 있어서 내가 다시 엑셀파일로 재정리해봤다.
    아래 문서는 재정리한 엑셀 문서!!

    20100416_eBook_Reader_비교.xls
    다운로드


  • 아직 시작하지 않은 기업을 위한 소셜 미디어 적용 및 활용 핵심 가이드

    근래들어 이통사와 모바일 기업, 웹 컴퍼니 등에서 3스크린 전략이 펼쳐지면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것들이 바로 소셜 네트워크다.

    초기 싸이월드의 경우 활황을 이루다가
    SK라는 폐쇄적인 기업으로 인수가 되면서 확 죽어버린 국내 소셜시장!!

    하지만, 아이폰으로 촉발된 국내 모바일 시장의 폭발적 증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여파로 다시금 소셜 네트워크는 각 기업들에게 있어
    핵심포인트가 되고 있다.

    그러나…..

    각 기업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어떻게 자신에게 맞도록 접목해야하는지는
    다들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좋은 글 하나를 찾아냈다.
    소셜 미디어 적용에 대한 핵심 가이드란다…

    차근차근 한번 훑어봄직한 좋은 가이드라 생각된다.

    [출처 : http://androiddeveloper.blogspot.com/2010/01/guide-to-corporate-social-media.html]

  • MS Courier(쿠리에) UX 동영상 2탄…


    정말 동영상처럼만 제품이 나온다면 완전 굿~뜨~
    보고싶다…. 만지고 싶다… 조작해보고 싶다…
    그리고 사고싶다… ㅎㅎㅎㅎ
    그러나 돈이없다…. ㅎㅎㅎㅎ

  • [스크랩] “야근 인정해달라”..한 IT 근로자의 절규

    오늘 아침….
    아래와 같은 기사를 읽었다….

    IT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지금이야 회사를 옮기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나 조차도 몇년간은 저렇게 생활을 해봤기에 더욱 가슴이 시리다…

    명텐도부터 시작한 명박이의 IT정책은 정말 개나줘버렸으면 싶다…

    ———————–
    [출처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fid=547&articleid=2010030508011266801]

    “야근 인정해달라”..한 IT 근로자의 절규

    2년간 거의 매일 殺人야근..폐 절제 수술
    “사측 ‘딴소리’에 산재신청도 쉽지 않아요”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양모(34) 씨가 폐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것은 지난해 1월이었다.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항생제가 전혀 듣질 않았니까요. 면역력이 너무 약해졌다고 하더군요. 2년 동안 거의 매일 자정 넘어 들어갔으니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얘기하는 양씨의 눈시울이 순간 붉어졌다. 그 동안 가슴 속에 꼭꼭 눌러두었던 서러움이 북받치는 듯했다.

    ◇ “무조건 일정 맞춰라”..야근 불가피

    양씨는 2006년 7월 금융기관 IT 계열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첫 프로젝트는 모회사인 금융기관의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재구축 작업이었다.

    “연말 오픈 예정이었지만 6개월 일정으로는 어림없는 작업이었습니다. 외부 하청업체마저 `사람 잡는다’며 포기할 정도였으니까요. `월화수목금금금’의 연속이었습니다”보통 밤 12시가 넘어 집에 들어갔다. 시내버스나 지하철 막차를 타기 힘들어 자기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을 정도였다. 밤샘을 할 때면 사내 휴게실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

    6개월 간의 지옥같은 일정이 끝났지만 곧바로 다른 프로젝트에 투입됐다. 모회사 식품 브랜드 IT시스템 개발 작업이었다.

    “시스템 구축 작업이 너무 복잡해 1년 일정으로는 힘들었습니다. 다시 12시가 넘어 귀가하는 생활이 시작됐죠. 담당팀장에게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한다고 얘기했더니 험악한 말 밖에 안 돌아오더군요”시스템에서 오류가 발견된 2007년 말부터 2008년 6월까지는 말 그대로 살인적인 야근에 시달렸다. 매일같이 새벽 2~3시까지 일하고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정시출근하는 날이 이어졌다.

    ◇ 폐 절제 후에도 싸늘한 사측 반응

    양씨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여름부터였다. 한여름인데도 기침이 자꾸 나왔다. 가을 들어서는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기침이 심해졌다.

    “저녁 먹다 졸고, TV를 보다 앉은 채로 잠이 들었습니다. 손님이 와서 얘기하던 중에 잠든 적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너무 피곤했습니다”중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 것은 10월 말 받은 정기 건강검진 때였다. 일부 혈액 성분의 수치가 말기암 환자 수준으로 나왔다. 다음달 입원해 한달 넘게 항생제를 집중 투여했지만 소용없었다.

    “외과서는 `폐결핵’, 내과서는 `결핵성 폐농양’이라고 하더군요. 여하튼 면역력 저하로 항생제가 안 들으니 수술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죠. 의사 선생님이 젊은 사람이 왜 이렇게 몸이 망가졌냐고 묻더군요”하지만 지난해 1월 수술을 마친 그를 맞는 회사 측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연차휴가가 남은 상태에서 병가를 냈으니 연차수당을 반납하라고 했다. 결국 160만원을 토해내야 했다.

    “퇴원 후 복귀해 보니 저하고 한마디 상의도 없이 `대기팀’으로 발령까지 냈습니다. 회사에서는 몸이 안 좋아 쉬라는 뜻이라는데 야속하기만 하더군요”

    ◇ 산재 신청에 사측 거부..”우리 모두의 현실”

    몸이 계속 안 좋아 지난해 3월 휴직한 양씨는 산업재해를 신청하려고 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안 걸릴 폐결핵을 지나친 야근으로 인해 걸렸으니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회사 측은 양씨가 제시한 야근 기록을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객관적인 기록이 아니라는 이유였다.

    회사 인사담당자는 “초과근로는 월 10시간 안팎으로 제한하는 것이 회사의 공식적인 정책이다. 양씨가 제시한 기록이 있지만 그 시간에 회사 일을 했는지 아니면 다른 일을 했는지 알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양씨와 같이 일했던 사람들의 증언은 다르다.

    A씨는 “밤 11~12시에 집에 가면 빨리 간 편이었다. 일정이 너무 빡빡했고 투입된 인력도 적었다. 간부들이 저녁 늦게 와서 진행 상황을 체크하기도 했다. 날마다 밤 늦게 야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B씨는 “매일같이 12시가 넘어 들어갔지만 사내 인사관리시스템에는 월 10시간 정도 밖에 입력할 수 없었다. 그 이상은 입력 자체가 안 됐다. 양 과장의 경우 경험많고 유능한 직원이라 일도 더 많았다. 하지만 누구도 야근 기록을 제대로 남길 수 없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의 비협조로 산재 신청도 어려워진 양씨는 야근 인정을 위한 `나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돈이 없어 변호사 구하기도 힘들다. 세살배기 딸 키울 돈이 없어 전셋집 평수를 줄여 생활비를 마련해야 한다.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IT 근로자들이 3D업종 종사자로 전락한 지 오래됐습니다. 장시간 노동에 야근수당마저 제대로 못 받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아이폰‘ 같은 뛰어난 IT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IT 근로자의 처우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ssahn@yna.co.kr

  • 한국 IT가 아이폰을 못만들어내는 이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아래와 같은 카툰을 보게됐다….

    마치 오랜만에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는 듯한 느낌이.. ^^;
    내용은 다들 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래 카툰처럼 통신사는 통신사의 역할만 했으면 하고,
    제조업체는 R&D를 통해 소비자에게 멋진 제품을 내놓았으면 한다.

    삼성, LG 제품이 역수입만 되더라도.. 크흥~ >.<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통신시장은 ‘북한’입니다. 철저히 폐쇠적이며, 있는 자들만이 누리는 세상이죠.
    만화 중간에 나온 유심칩의 경우도 뒤늦게서야 도입했음에도 불구, 제대로 활용할수가 없습니다.
    통신사들끼리 바꿀수가 없는 것이지요. 유심의 궁극적 목적은 마음대로 폰을 바꿀 수 있는 겁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처럼 폰 하나에 찌질하게 매달려 통신사를 바꿔야 하는 일은 없으며,
    자연스레 통신사들끼리 ‘요금경쟁’이 치열해집니다. 처음 폰 살때는 보조금이 없어
    비싸더라도, 저렴한 요금을 쓰는게 단 1년만 보더라도 큰 이익임을 알아야 합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폰은 기능이 매우 축소된 폰들입니다. 통신사의 이익에 도움을 주지 않는 기능은 통신사에서 모두 제거한 뒤 출시를 하는 것이죠. 외국에 출시되는 국내 삼성,LG의 폰들은
    이상한 통신사 로고도 없으며, 느려터진 통신사 메뉴도 없으며, DMB 1분 녹화 제한이 없는것은 물론,
    와이파이는 기본이며, 3.5파이 단자를 탑재해 MP3에 쓰던 이어폰을 그대로 쓸수있고,
    내장메모리가 더욱 많고, GPS 등의 부가기능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그에 비해 국내 통신사들에 의해 출시되는 폰들은, 이상한 통신사 로고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며,
    원래 폰을 만들때 설계된 메뉴가 아닌 느려터진, 핸드폰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통신사 메뉴가 들어있으며
    사용자가 DMB 녹화하는거 띠껍다고 무려 1분 제한이 걸려있으며,
    와이파이로 공짜 인터넷 하는거 띠꺼우니 우리 통신사 인터넷으로 터무니없는 요금의 3G 인터넷을 이용해 주길 바라며, 쓰던 이어폰 쓰는게 띠거워서 개별적으로 핸드폰 전용 이어폰을 구입해 써야합니다.

  • [스크랩] 왜 사람들은 ‘애플빠’가 됐을까


    쿠키뉴스에 위의 제목과 같은 기사가 났다.
    나 조차도 반은 애플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호기심에 이끌려 클릭질을 했다.
    기사를 읽어보니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 하게 됐다.

    이런 글을 보며 무조건 민족주의에 이끌려 상품을 사야만한다는
    생각은 조금씩 멀어져야 할 듯 하다.

    S사와 L사는 이런 글에 좀 더 귀기울여야하지 않을까 싶다.

    ————————————-
    [출처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2391277&cp=nv]

    [쿠키 경제] “구질구질하던 하숙방이 최고급 오피스텔처럼 변했어요. 단지 애플 맥킨토시를 책상 위에 설치한 것이 전부였는데 말이죠.”

    직장인 이호석(31)씨는 애플사의 PC ‘맥킨토시’를 장만했던 12년 전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그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맥킨토시를 샀다. 인문학 전공자인 그가 주로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나 쓰던 맥킨토시를 구입한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 예뻐서다. 그는 지금도 애플 제품만 쓰는 ‘애플마니아’다.

    전 세계적으로 애플만큼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브랜드는 없다 단언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국내 ‘아이폰’ 열풍에도 밑바탕엔 발매 첫날 체육관에 길게 줄서 아이폰을 구입했던 마이나들의 정성이 깔려있다. 애플은 어떤 매력으로 자발적 마니아를 만들어낼까?

    첫째 이유는 디자인이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곡선으로 이뤄진 순백색 몸체는 누구라도 ‘갖고 싶다’는 탄성을 지르게 만든다. 일반적인 첨단 전자제품 디자인은 출시될 땐 환영받아도 조금 지나면 조잡해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애플 디자인은 단순함을 통해 이런 한계를 넘어섰고 첨단이면서도 질리지 않는 유행이 됐다. 이어폰 줄이 검은색 일색이던 시절 흰색 아이폰 줄은 감각적인 현대 도시인을 상징했고 애플의 단순함은 고급스럽다, 독특하다와 같은 뜻으로 통한다. 1990년대 말 모니터와 본체를 일체화한 디자인의 PC ‘아이맥’부터 MP3 플레이어 ‘아이팟’까지 만들어낸 애플 디자인담당 부회장 조나단 아이브는 CEO 스티브 잡스와 함께 전 세계 애플마니아의 추앙을 받고 있다.

    눈이 디자인에 사로잡힌다면 손과 마음은 간편한 사용자환경(UI)과 개인화 기능에 매료된다. 초창기 아이팟의 휠 인터페이스, 아이폰의 직관적인 UI도 경쟁자들이 범접하기 힘든 부분이다.

    게다가 애플 제품은 대량 생산품이면서도 사용자의 사용여부에 따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물건’으로 변한다. ‘아이튠즈’ 등 애플 응용프로그램들은 개인화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기 때문이다. 아이팟의 재생목록만 봐도 사용자의 취향과 성격 등을 알 수 있다는 ‘재생목록주의’란 개념이 등장할 정도다. 애플이 사용자 취향에 따라 내부가 확 달라지는 스마트폰 제작에 뛰어든 것도 개인화 관점의 연장선상인 셈이다.

    한국의 애플마니아들이 애플을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차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은 아이폰이 충전이 어렵고 수리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도 잘 알면서도 망설임 없이 구입한다. 애플 정책이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기 때문에 이런 불편함을 오히려 글로벌 스탠더드로 받아들인다.

    국내 애플마니아들 상당수는 IT기기에 관심이 많은 탓에 국내 제조업체들의 국내용 제품이 무선랜 등 핵심 기능이 빠져 해외용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스펙 다운’ 제품임을 잘 안다. 제조업체들이 각 국의 통신환경에 맞게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해봐야 이들에겐 변명처럼 들릴 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훈 기자 kinchy@kmib.co.kr

  • [스크랩] 세계 최고 쇼핑몰 UI는?

    쇼핑몰 UI를 분석한 기사가 떳다.
    UI를 고려한 자만이 수익을 올린다?!

    여튼 참고할 만한 기사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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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쇼핑몰 UI는?

    웹사이트에서 방문자들이 느끼는 경험은 중요하다. 특히 쇼핑몰은 특성상 방문자가 구매를 하기 때문에 만약 방문자에게 좋지 않은 경험을 선사했을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손실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쇼핑몰에서 최적화된 상품페이지 UI 구성은 디자이너들에게 늘 연구 대상이었다. 단순히 예쁘고 보기에 좋게만 제작된 상품페이지는 고객들의 경험적인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

    이제 상품페이지는 가장 효과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물론 보기에도 좋고 꼭 사야할 이유까지 만들어내야 한다. 웹 환경의 변화로 ‘플렉스‘나 ‘AJAX’ 등 다양한 웹 기술과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기술적, 기능적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몇 가지 상품 상세페이지 유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프리피플(www.freepeople.com)
    감각적인 여성의류 쇼핑몰 ‘프리피플’은 각종 웹 디자인 관련 블로그에서 “전세계 디자이너들에게 최고의 영감을 주는 웹사이트”로 매번 이름을 올리는 곳이다. 상세페이지는 사용자들이 상품이미지를 보다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마우스를 상품사진에 올리면 오른쪽 화면 비어 있는 곳(사용자가 상품 사진을 보고 있을 때 오른쪽은 상품 사진과 아직은 상관이 없음으로 비어있다는 생각.)에 확대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뜨도록 설계되어 있다.

    무엇보다 관련 상품을 클릭했을 때 창이 바뀌거나 새창이 떠서 본 상품의 집중도를 흩트리는 것이 아니라 레이어 팝업으로 현재 페이지에서 관련 상품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2. http://www.47club.jp/
    일본 지방신문기자 연합에서 각 지역 특산물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47클럽’ 쇼핑몰은 상세페이지 구성이 기존 쇼핑몰들과 전혀 다른 UI 와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클로(UNIQLO켈린더), 뮤인양행(playmuji) 등 다채로운 웹 디자인 제작으로 유명한 ‘THA.JP’ 에서 제작한 47클럽 상세페이지는 가격, 옵션, 결제 등 기존 쇼핑몰 오른쪽에 있어야 할 영역을 페이지 상단으로 올려놓았다.

    그리고 인증서, 생산자, 생산지를 보여주는 영역이나 이 상품을 추천한 기자 혹은 MD들의 코멘트, 리뷰, 상품평 등 쇼핑에서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를 상품 설명 오른쪽에 배치했다. 판매자 입장에서 상품을 설명하는 부분과 사용자들의 입장과 의견을 상하로 분리하지 않고, 좌우로 함께 배치해 가독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였다.

    3. 화이트앤워렌(www.whiteandwarren.com)
    패션 디자이너 수잔 화이트와 바바라 워렌이 공동으로 설립한 ‘whiteandwarren’은 뉴욕 패션계에서 유명한 명품 브랜드다. 특히 여성들의 권익(유방암 퇴치 운동 등)과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제품 생산은 그 가치를 더 높여주고 있다. 쇼핑몰 상세페이지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제작됐고 상품사진 자체에서 확대와 축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4. 잭셀러(jaqkcellars.com)
    2009 미국 월드시리즈 공식 와인이기도 했던 ‘잭셀러’는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와인 브랜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공식 쇼핑몰 상세페이지 역시 매우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특히 와인병을 360도 돌려 볼 수 있는 기능은 기술적으로 어떨지 모르겠으나 다른 곳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고급스러운 장면이다.

    5. 알루팝(allopop.com)
    국내 디자인 티셔츠 전문 브랜드 ‘알루팝’은 대형 의류 업체들이 자본과 물량으로 시장을 잠식하는 동안. 참 끈질기게 오랫동안 버티고 살아남은 국내에 몇 안 남은 온라인 토종 브랜드다. 이들의 혁신은 티셔츠 자체 디자인뿐만 아니라 쇼핑몰 상세페이지 역시 혁신적이다.

    사용자 눈에 쉽게 들어오는 전체적인 페이지 구성과 상품이미지를 넘길 때 빠른 속도감은 매우 인상적이다. 다만 커뮤니티 RSS나 미투데이, 트위터 등 공유와 단문 메시지 채널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6. 윌리암스소노마(www.williams-sonoma.com)
    미국의 이케아라고 불리는 미국 최고의 홈 주방 소매 업체 윌리암스 소노마는 1956년 창업되었다. 주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사무용품 등을 취급한다. 쇼핑몰 상세페이지는 간단한 설명과 심플한 사진 몇 장이 전부다.

    그러나 오랫동안 카탈로그 영업을 해서인지 소셜네트워크 채널을 활용한 입소문 영역은 확실히 신경을 쓴 부분이다. 동영상을 하단으로 위치해 사진과 동영상을 분리 시켜 배치한 것이 인상적이다.

    7. 쿠이몬야(www.qimonya.com)
    ‘쿠이몬야’는 일본 큐슈 지역에서 생산되고,유통되는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지역형 오픈마켓 쇼핑몰이다. 이 곳 상세페이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재 주문이 들어오는 현황을(주문 날짜, 주문 번호, 주문 지역, 주문 금액)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상세페이지 하단에 뉴스, 블로그, 웹페이지 등에서 이 상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해 자동으로 나열해 보여주고 있다는 것.

    8. http://www.digitalmesh.com/
    ‘디지털메쉬’라는 인도회사에서 제작된 와인 쇼핑몰이다. 플렉스를 활용해 드래그 앤 드롭의 인터페이스로 상세페이지를 구성했다. 한 페이지에서 모든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익숙해지면 플렉스만큼 쇼핑몰에서 편한 기술도 없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익숙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김태진 버즈리포터 | 2009-11-26
  • [에이트리 LED 스탠드] 사용 동영상


    오~ 어느분이 벌써 에이트리 LED 스탠드 동영상을 올려주셨네요..

    보면 볼수록 지르고 싶은 충동이… ㅡ.ㅡ;

  • 에이트리에서 LED 스탠드(아이팟 도킹시스템 포함) 를 출시하다!!

    에이트리에서 LED 스탠드(아이팟 도킹시스템 포함) 를 출시하다!!


    전자사전시장에서 항상 멋진 모습으로 우리를 감동시켰던 개념있는 회사 에이트리에서
    또 한번 큰 일을 저질렀다!!

    이번엔 전자사전 및 MP4P 플레이어가 아니라 LED 스탠드이다.

    어학용 기기에서 한 발 더 소비자의 교육시장에 발을 넓혔다.

    공부할 때 항상 밝기가 어두운 스탠드로 인해 집중력이 더뎌지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으며,
    또한 백만에 가까운 아이팟 사용자들에게도 음악을 들으며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이다.

    아직은 예판만 하고 있어서 모르지만…
    아무리봐도 디자인도 그렇고, 아이디어도 그렇고… 간지 짱이다!!!

    갖고 싶다… Cube Dock…
    그리고 아이폰까지.. ^^;

    아래 이미지는 에이트리 LED의 예판 모습니다.
    예판은 10월 7일 ~ 10월 15일 까지라고 한다…
    질르고 싶당.. ㅋ